IP BASICS
지식재산을 시작할 때
먼저 생기는 질문들.
권리 이름보다 먼저 알아야 할 실무 기준을 정리합니다. 특정 사건에 대한 법률의견이 아니라, 상담과 의사결정을 준비하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01특허 상담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요?
제품이나 기술이 외부에 공개되기 전, 그리고 구현 방향이 완전히 고정되기 전에 상담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발명의 핵심과 변형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면 출원 범위와 후속 포트폴리오를 더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02시제품이 없어도 특허출원이 가능한가요?
완성된 시제품 자체가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목표만 제시하는 수준이 아니라 기술을 구현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인 구성, 동작 흐름, 대체 가능한 형태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03특허성 조사와 FTO 조사는 무엇이 다른가요?
특허성 조사는 내 발명이 신규성과 진보성을 가질 가능성을 보는 데 초점을 두고, FTO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실시할 때 타인의 유효한 권리를 침해할 위험이 있는지를 보는 데 초점을 둡니다. 목적과 조사범위가 다릅니다.
04특허와 디자인을 함께 출원할 수 있나요?
기능적 구성과 외관이 모두 중요한 제품이라면 서로 다른 권리로 중첩 보호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어떤 요소를 어느 권리로 보호할지는 제품의 경쟁 포인트와 공개·출시 일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05상표는 제품 출시 후에 출원해도 되나요?
브랜드가 확정되고 사용 계획이 구체화되면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 선행상표와 지정상품을 검토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미 마케팅과 투자가 진행된 뒤 충돌이 확인되면 브랜드 변경 비용이 커질 수 있습니다.
06의견제출통지서나 Office Action을 받으면 바로 권리가 어려워진 건가요?
거절이유 통지는 심사과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자체가 최종 거절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인용문헌, 심사관의 논리, 원 명세서의 기재와 사업상 필요한 권리범위를 함께 검토하여 의견서와 보정 방향을 정합니다.
07해외출원은 어느 나라부터 정해야 하나요?
현재 매출만이 아니라 향후 시장, 제조·공급망, 경쟁사 위치, 집행 가능성, 예산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PCT나 국제출원 제도는 의사결정 시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사건별 기한과 전략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08첫 상담 때 어떤 자료를 준비하면 좋나요?
기술 설명자료, 도면·화면 흐름, 기존 방식과의 차이, 공개 여부와 예정일, 사업 또는 출시 일정, 이미 알고 있는 경쟁사·선행기술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완성된 문서일 필요는 없고 핵심 판단에 필요한 맥락이 중요합니다.